BPS 뜻과 BPS 계산법 주린이 주식 용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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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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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순자산가치(BPS)란 무엇인가?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한 주당 해당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를 보여주며,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이 청산될 경우 1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가늠하는 데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총자산 500억 원, 부채 300억 원인 회사의 순자산은 200억 원이며, 이 회사가 1,000만 주를 발행했다면 BPS는 2만 원입니다. 이처럼 BPS는 기업의 자산 가치의 객관적 지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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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계산 방법과 적용 사례

BPS는 다음 공식으로 간단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BPS = (자산 - 부채) ÷ 발행 주식 수

예를 들어 A기업의 자산이 800억 원, 부채가 500억 원, 발행 주식 수가 1,500만 주라면 BPS는 20,000원이 됩니다.
이러한 계산을 통해 투자자는 현재 주가와 비교하여 기업의 주가가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되었는지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5,000원이라면 BPS(2만 원)보다 낮아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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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와 PBR의 관계

BPS와 함께 많이 언급되는 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PBR은 주가 ÷ BPS로 계산되며, 주가가 자산 가치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에서 거래되는지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BPS가 2만 원, 주가가 1만 5천 원이면 PBR은 0.75입니다. 이 경우 시장은 해당 기업의 자산 가치를 75%만 인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저평가 가능성을, 1 초과면 시장이 미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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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높은 기업, 투자 전략의 핵심

가치투자자들은 BPS가 높고 PBR이 낮은 기업을 잠재적 저평가 종목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BPS가 3만 원, 주가가 1만 5천 원인 회사는 자산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채 비율이 낮고, 보유 자산이 부동산 등 실질 가치가 높은 경우 투자 매력은 더 커집니다.
하지만 BPS 수치만 보고 투자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BPS가 4만 원, 주가가 1만 원인 기업이라도 자산이 노후 공장이나 시장성이 낮은 부동산이라면 기대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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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만으로 부족한 이유

BPS는 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현금 흐름: 자산은 크지만 현금 창출 능력이 약한 기업은 투자 가치가 낮습니다.
• 부채 구조: 단순한 부채 비율이 아니라, 부채의 질과 상환 능력도 봐야 합니다.
• 미래 성장성: 사업 보고서를 통해 개발 계획이나 수주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BPS는 ROE, PER, 현금 흐름과 함께 분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판단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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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 BPS를 출발점으로

BPS는 투자 판단의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PS 하나만으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PBR, PER, ROE와 같은 다양한 재무 지표와 기업의 사업 모델, 성장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PS를 이해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여러분의 주식 투자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단순한 자산 가치 분석을 넘어,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함께 살피는 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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