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지놈 공모주 청약일정 유통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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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지씨지놈 공모주 청약 일정 및 유통물량 분석 – 투자 전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

지씨지놈이 기술 특례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 일정을 확정하면서 바이오 IPO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C녹십자 그룹의 유전체 진단 전문 자회사로, 액체생검과 비침습 산전검사(NIPT), 암 진단, 유전질환 분석 등 다양한 유전체 기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AI 기반 유전자 분석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씨지놈 공모주 청약 일정, 유통 가능 물량, 전환사채 이슈, 보호예수 조건, 기술특례 상장 리스크 등 투자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정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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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 공모주 청약 일정

지씨지놈의 공모 청약은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공모 희망가는 9,000원에서 10,500원 사이로 책정되었으며, 총 공모 주식 수는 400만 주, 공모 규모는 약 420억 원에 달합니다. 주간사는 삼성증권으로, 공모 청약 참여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대형 증권사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2025년 6월 초로 계획되어 있어, 청약 후 빠르게 상장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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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은 어떤 회사인가?

지씨지놈은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그룹인 GC녹십자 그룹의 유전체 분석 자회사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정밀 진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액체생검 및 유전자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 암 및 희귀 질환 유전자 분석 등 B2B, B2C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연구기관,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습니다.

특히 AI 기반 유전체 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진단 정확도 향상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술특례 상장을 가능케 한 핵심 요인이기도 합니다.

 

지씨지놈 공모주 기업분석 청약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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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 분석

공모주 투자를 준비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상장일 당일 유통 가능 물량입니다. 지씨지놈의 경우, 상장일 유통 가능한 주식 비율이 42.47%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는 공모가 기준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실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물량 비율을 의미하며, 상장 첫날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타 소액주주: 22.56%
• 공모 주식: 16.9%
• 지노베이션1호사모투자조합: 공모 후 6%만 당일 유통 가능 (12.02%는 1개월 보호예수 적용)

특히 지노베이션1호사모투자조합은 상장 후에도 15.02%의 지분을 유지하지만 이 중 상당 부분이 의무보유에 묶이기 때문에 당일 매도 가능 물량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당일 유통 물량 비율이 높은 편이므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출처; DART, 증권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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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이슈 및 풋옵션 리스크

지씨지놈은 과거 2020년 12월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한 이력이 있으며, 2022년 11월과 2024년 11월에 걸쳐 총 투자금의 100%를 보통주로 전환 완료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전환사채에 붙어 있던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입니다. 당초 보통주 60%에만 부여되어 있었던 풋옵션은 2024년 11월 전환 시 보통주 100%로 확대됐고, 연 복리 4%로 행사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IPO를 추진하면서 투자자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풋옵션의 대부분을 제거했습니다.

• 상장 전에는 풋옵션 행사 가능
•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행사하지 않기로 확약
• 상장 후에는 풋옵션 효력 완전 소멸

따라서 이번 공모에서 조달되는 자금이 사전에 유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증권사 측도 공시를 통해 이를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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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예수 조건 및 경영권 안정성

최대 주주인 GC녹십자 그룹이 상장 이후에도 44.5%의 지분을 유지하게 되므로, 경영권 변동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이외의 주요 주주인 지노베이션1호사모투자조합은 15.02%의 지분 중 대부분이 보호예수로 묶여 있어 단기 유통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지씨지놈은 일정 수준의 보호예수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경영권 안정성 또한 높은 편입니다. 다만, 기타 소액주주 물량이나 공모 주식의 상당수가 상장 당일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 관점에서 단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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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과 기술 특례 상장 리스크

지씨지놈은 실적 측면에서는 아직 안정적인 수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기술 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수익성보다는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투자자는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특례 상장은 기술 평가기관의 인증을 받아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이 부족한 벤처·바이오 기업이 자금 조달과 시장 안착을 위한 통로로 자주 활용됩니다. 따라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보다는 기술의 확장성,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성에 집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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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지씨지놈 공모주, 도전해볼 만한가?

결론적으로 지씨지놈 공모주는 단기 변동성이 큰 반면, 기술 성장성 측면에서는 매력적인 포인트를 갖춘 종목입니다. AI 기반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점, 바이오 시장 내 확장성, 그리고 상장을 통한 자금 유입 후 사업 고도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이 42.47%로 높다는 점,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고 기술 특례로 상장된다는 점, 기타 소액주주 비율이 높은 점 등은 주가 변동성과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기술 기반 바이오 IPO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지씨지놈은 주의 깊은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종목 선정과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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